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갤럭시 엔젤/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개요 == 10분 정도의 짧은 독립적인 에피소드들을 다룬 애니메이션[* 2기 이후로는 2화 분량을 묶어서 방영하게 되어 일반적인 애니메이션과 같은 분량이 된다.]으로 대부분 에피소드들이 당황스럽게 시작하여 황당하게 끝나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감독은 [[아사카 모리오]], [[오오하시 요시미츠]](1, 2기)→[[타카야나기 시게히토]](3, 4기). 시리즈 구성은 4기 통틀어서 --특촬 팬들에게 여러모로 유명한-- [[이노우에 토시키]][* 여담이지만 [[코바야시 야스코]] 역시 1기부터 일부 에피소드의 각본가로 참여했다.]. 이노우에가 담당한 애니메이션 작품은 원작대로 만들어서 이노우에의 작품색이 없을 때가 많은데 이 작품은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많고 감독들이 크게 터치를 안 했는지 이노우에가 코미디 각본을 쓸 때의 특징이 매우 크게 드러난다. 그래서 이노우에의 대표작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방영 당시에는 병맛이란 표현이 없었지만, 2010년 기준으로 보자면 기승전병을 넘어 기승병병 또는 기병병병, 심지어는 에피소드 시작한지 1분도 안 되어 제목도 나오기 전에 병맛이 넘치는 '''병병병병'''으로 전개되는 내용조차 나온다. 개중에 진지한 게 아주 가끔 섞여있다. 아주 가끔. 하지만 진지한 나머지 항상 사고만 치던 캐릭터들의 진지한 모습에 괴리감을 느껴 웃음이 나오게 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탐정 오페라 밀키 홈즈/애니메이션|미소녀를 갖다 놓고 난장개그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다. 에피소드의 제목은 전부 요리와 관련되어있어서 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애초에 캐릭터의 이름부터 요리의 이름이 모티브다. 원작계열(게임, 소설, 만화)과 달리 애니메이션만 이렇게 독특한 작품이 되어버린 것은, 처음 미디어믹스 기획 당시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적은 방송기간이 주어졌기 때문. 원작의 시리어스한 내용과 전개를 살리기 위해선 대충 2쿨 정도의 분량이 필요한데, 실제 주어진 기간은 10분짜리 26화분량 뿐. 즉 다 합쳐도 1쿨 분량이라 "이래선 도저히 원작 의도를 살린 작품으로 만들 수가 없다"라고 본 주요 제작진들이 '''"기왕 이렇게 된거, 애니판은 원작과는 달리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강조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어 만들자"'''라고 합의하여 개그노선으로 방향선회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애니/게임 할 것 없이 캐릭터들이 전부 이름이나 성에 음식 이름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으로[* 밀피유는 밀페이유, 프람보와즈는 프랑스어로 산딸기, 슈톨렌은 독일식 크리스마스빵, 민트는 허브. 앗슈는 칵테일. 카라스미는 숭어알 절임. 이건 룬 엔젤대도 따르고 있다.] '엔젤대'라 불리는 트란스발 공국 소속 5명의 특수부대원들(전원 여성.)과 그 주변 인물들이 얽힌 막장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 아무 생각없이 사는 주인공들과 상황에 맞춘 즉흥적인 개그, 그리고 몸개그가 어우러져 최상의 조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1기에서는 노출이 많았던 캐릭터들이 2기에서는 수정되는 등 묘한 변화가 있었으며[* 1기의 경우 유료방송인 애니맥스에서 심야에 방영되었는데, 2기부터는 지상파(TV오사카 외)에서 일요일 오전에 방영되었기 때문에 심의에 맞춰 노출도를 낮춘 것이다.] 3기에서는 엔젤대가 하라는 일은 안하고 줄창 삽질만 해대자 새로운 특수부대 트윈스타 대가 창설되어 엔젤대와 대립하는 새로운 부대로 나오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은 4기까지 나왔으며 사실상 5기로 갤럭시 엔젤 세계관에서 약간 뒤의 이야기로 '룬 엔젤대'가 등장하는 '[[갤럭시 엔젤룬]]'이 있지만 엔젤룬의 인기는 ~~오프닝 패러디 하나 빼고는~~ 가히 절망적인지라 원작을 따라오질 못하고 있다.[* 본편의 인기가 사라진지 한참 지난 것도 있어서 룬은 사실상 게임 완결 기념 팬서비스 애니 같은 느낌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의도된 [[미디어 믹스]] 전개는 소설/게임/코믹스판으로 애니판은 캐릭들을 이용해서 광고할 겸 사용한 개그. 문제는 이 개그애니가 먼저 나왔던 고로, 다들 게임이나 코믹스판에 적응을 못했다는 단점이 있다. 또, 초기의 메카디자이너가 창성의 아쿠에리온에 참여하는 관계로 빠져서 그 사이에 발매되었던 갤럭시 엔젤 2(갤럭시 엔젤룬)의 메카닉 디자인이 엉망이 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은 1기인 갤럭시 엔젤, 2기인 갤럭시 엔젤 Z, 3기인 갤럭시 엔젤 A(갤럭시 엔젤 AA), 4기인 갤럭시 엔젤 X로 총 4기로 이루어져 있다. 방영될 당시에는 누락된 에피소드가 3개 존재하는데 이들은 이후 갤럭시 엔젤 뮤직 컬렉션에 수록된 OVA로 발매되었다. 수록곡을 부르는 게스트 가수가 --쓸데없이-- 화려하다. 출연 순서대로 [[미야우치 타카유키]], [[호리에 미츠코]], [[쿠리바야시 미나미]], [[킨게츠 마미]], [[키타다니 히로시]]... 심지어는 [[잼 프로젝트]]도 있다.[* 정확히는 잼 프로젝트 피쳐링 [[오쿠이 마사미]]지만, 그냥 넘어가자.] 노래는 각 가수에 맞춰 작곡한 느낌이 팍팍 날 정도로 --'''쓸데없이'''-- 정성을 들였다. 이 중 키타다니 히로시는 '신 포르테 슈토렌'(뭔지는 보면 안다.)[* 4기 13화 참조.]의 성우로 나와 노래를 불렀는데 목소리와 노래 부를 때 갭이 엄청나다. 노래는 정상적으로 부르는데 말투는 마치 일본어 배운지 반 년쯤 된 서양인. 그렇다고 게임 쪽 가수진은 화려하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그게 또 아닌 게, 게임판 첫 작품의 주제가를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서 [[린 민메이]]역을 맡은 [[이이지마 마리]]가 불렀다. 게다가 [[사토 히로미]], [[카게야마 히로노부]], 토미타 마호 등. 게임판도 --쓸데없이-- 화려하다. 삽입곡은 넘어간다 치더라도 오프닝/엔딩 주제곡은 참.... 덤으로 [[콘비프]] 캔이 왜 그렇게 생겼느냐는 이야기가 한 기에 약 1~2회 꼴로 뜬금없이 툭 튀어나온다. '왜 그렇게 생겼느냐하면...' 시점에서 끊기 때문에 [[맥거핀]]처럼 보이지만 주제랑 관련도 없고 콘 비프 때문에 사건이 벌어지는 것도 아니라 맥거핀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3기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4기에서도 GA의 인기는 여전했다. 하지만 다음 시리즈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생겼다. 캐릭터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던 브로콜리와 애니메이션을 담당하던 반다이 비쥬얼 사이에서 마찰과 잡음이 엄청났다고 한다. 결국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한 채로 GA 애니 5기 제작은 공중분해되고 만다. 총감수를 맡은 원작자 미즈노 료가 어떻게든 중재에 나섰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4기 마지막화의 내용은 3년 동안 계속해온 드라마 '갤럭시 앤젤'이 종영되는 내용이다. 국내에서는 [[2006년]]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개국하자마자''' 1기 1~3화를 틀어준 것을 시작으로, [[5월 4일]]부터 17일까지 1기, 그 다음날인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3기인 A, 그 다음날인 23일부터 [[7월 5일]]까지 2기인 Z를 더빙 방영되었다. 두 에피소드를 묶어서 방영했다. 참고로 [[신타니 료코]]의 데뷔작이다.[* 원래 예정대로 [[타무라 유카리]]가 [[밀피유 사쿠라바]] 역을 맡았으면 데뷔작이 같은 [[브로콜리]] 사의 '프리즘 팔레트'로 바뀌었을 것이다.] [[아라키 테츠로]]의 신인시절 첫 연출 작품으로, [[나가이 타츠유키]]에 따르면 크래딧에 없지만 3기 부터는 조감독이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같은 경력으로 조감독을 못 맡아본 나가이 타츠유키가 아라키 테츠로를 라이벌로 의식하게 된 일화는 유명하다.] 이 작품에서 주로 요상한 패러디와 메카닉 관련 SF요소가 강하면 전부 아라키 테츠로가 맡은 에피소드라고 봐도 무방하며, 시리즈가 폭소형 개그물로 방향성을 잡도록 한 장본인도 바로 아라키 테츠로다.[* 감독인 [[아사카 모리오]]가 아라키 테츠로의 아이디어와 콘티를 전부 수용시킨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감독 교체 이후 까지 이게 유지되어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